거듭 안겨주신 사랑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47(1958)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온천군종합상점(당시)을 돌아보시였다.
상점안의 매대들을 차례로 다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상점안이 써늘하다고 하시면서 난방시설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때 상점에는 난방시설이 있었지만 난방이 보장되지 않아 판매원들은 추운 곳에서 일하고있었다.
이런 실정을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근심어린 표정을 지으시며 상점은 인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고, 때문에 불을 계속 피워서 상점안을 뜨끈하게 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이런 추운데서 판매원들이 손님들을 봉사하자니 그들도 고생이 많을것이라고, 판매원들이 춥겠는데 덧문을 달아주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시던 그이께서는 판매원들에게 솜버선과 크림을 공급해주라고 일군들에게 당부하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을 여러 차례 찾으시여 주실수 있는 사랑을 거듭거듭 안겨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