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붉은기》호전기기관차가 전하는 이야기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8(1959)년 8월 어느날 서평양철도공장(당시)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또 하나의 기계제작기지가 마련된것을 두고 못내 기뻐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앞에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볼데 대한 과업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담하게 생각하고 달라붙으면 전기기관차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것도 만들수 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심장깊이 새긴 설계집단은 설계에 달라붙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일과 같이 이들의 사업정형을 료해하시면서 제기된 문제들을 풀어주시고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믿음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공장에서는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전기기관차를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이렇게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면서 자력갱생이 제일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전기기관차에 《붉은기》라는 이름도 달아주시였다.

 

《붉은기》호전기기관차, 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창조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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