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대계의 문제
수십년전 6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일군과 담화하실 때의 일이다.
일군은 문득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청년관에 대하여 말씀해주실것을 무랍없이 청을 드리였다.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에 대한 견해와 관점뿐아니라 그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 하는 태도와 립장에 대한 문제도 같이 말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시였다.
커다란 격정속에 수첩에 글줄을 적어나가는 일군을 보시며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문제는 우리 혁명의 전략적문제이라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청년들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 청년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따라 조국의 앞날이 좌우되고 혁명의 운명이 결정된다. 따라서 청년문제는 오늘의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당면한 문제로만이 아니라 래일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만년대계의 문제로 보고 전망성있게 풀어나가야 한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억만재부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한마디로 말하여 최대한으로 내세우고 최대한으로 사랑하라,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청년들에 대한 가장 옳바른 태도와 립장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