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개관날자에 비낀 숭고한 의지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77(1988)년 10월 어느날 개관을 앞둔 문화예술부혁명사적관(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사적관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적관을 건설해놓고도 개관식을 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사실 일군들이 개관을 미루어온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들의 속마음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이 바빠서 미처 나와보지 못하였다고 하시며 사적관을 빨리 개관하여야 하겠다고, 개관후 일부 내용을 보충하는 문제가 제기될수 있는데 그때에는 휴관하고 내용을 보충하면 될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개관식을 12월 8일에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그러면 개관식이 더 의의있게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12월 8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예술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이곳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신 24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문화예술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12월 8일에 문화성혁명사적관이 개관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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