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생활에 복무하는 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9(2010)년 5월 어느날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기술개건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분탕직장에 들리시여 분탕오리의 굵기까지 손수 가늠해보시고 여러가지 굵기로 생산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이어 엿직장을 돌아보시였다.
성형기에서 나오는 알엿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자엿에 사탕가루를 넣지 않고도 사탕처럼 만들었다고 하면 누구도 믿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엿의 질이 많이 높아졌다고 하시면서 상표도 새맛이 나게 빨리 만들고 알엿을 봉지에 넣어 인민들에게 많이 공급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일군들에게 자만하지 말고 일을 더 많이 하여 공장을 인민생활에 복무하는 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자기들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