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보물처럼 만져보신 석탄덩어리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8(2009)년 8월 어느날 2. 8직동청년탄광을 찾으시였다.

 

탄광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합사판실에 들리시였다.

 

종합사판실은 천지개벽된 탄광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게 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탄밭을 개발하여 수천만t의 석탄을 채굴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는 이곳 일군의 보고를 받으시고 전망이 있는 탄광이라는 믿음어린 교시를 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진렬해놓은 석탄덩어리를 소중한 보물처럼 만져보시기까지 하시며 발열량과 용도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탄광일군들은 누가 보건말건 지하막장에서 전진하는 조국에 빛과 열을 보내줄 일념을 안고 묵묵히 석탄산을 쌓아가는 탄부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값높이 헤아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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