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포를 쏘시오》
공화국창건 30돐을 맞으며 평양시 100만군중시위가 진행되던 주체67(1978)년 9월 10일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군중시위 지휘초소에까지 나오시여 모든것을 세심히 살피시면서 가르치심을 주시고 불의에 조성될수 있는 정황들을 앞질러 풀어주시였다.
군중시위가 어느덧 절정을 이루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해빛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군중의 환호에 뜨겁게 답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영광스러운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조선의 기상, 민족의 존엄이 하늘에 닿는 력사적순간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얼마나 좋은 인민인가고, 마지막축포는 지금 쏴야 한다고 하시면서 축포를 쏘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만장약되였던 축포가 일제히 장쾌한 포성을 울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순간, 인민의 영광과 행복이 최절정을 이루는 순간에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로 모신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장엄한 축포성으로 축복해주신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