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7(2008)년 12월 24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용해공식당에 들리시였다.

용해공들에게 공급되는 약수와 질높은 식사에 대하여 만족해하시던 그이께서는 식당안의 온도가 그리 높지 못한것을 느끼시고 안색을 흐리며 말씀하시였다.

《로동자들이 추운데서는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로동자들이 추운데서 식사를 하는것을 보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은 대단히 잘못되였습니다.》

일군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로동자들에게 영양제를 공급해주는것으로 만족해하면서 식사칸의 온도에 대하여서는 생각지도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로동자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잘못을 사죄하고 양력설전으로 용해공식당 식사칸의 온도를 정상상태로 올려놓아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