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깊이 새겨주신 인민관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67(1978)년 6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시의 곳에 도시건설전망계획에 따라 중요대상건물을 일떠세우는 문제에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당시 중요대상건물이 건설되게 자리에는 정미공장과 기름공장이 있었다.

 

새로 일떠세워야 대상건물 역시 국가적으로 절실히 필요한것이였다.

 

일군들은 토의를 거듭한 끝에 중요대상건물건설을 먼저 시작하기로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중한 안색을 지으시고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평양시민들의 생활에 대하여 그처럼 심려하고계시는데 정미공장과 기름공장을 아무런 준비도 없이 철거시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생산을 계속하면서 공장을 옮겨갈 준비를 빈틈없이 해놓은 다음 철거시키며 대상건물 역시 미리 준비를 해놓았다가 건설을 시작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정미공장과 기름공장은 생산에 지장이 없이 다른 곳에 옮겨지게 되였고 대상건물건설도 빠른 시일안에 진척되게 되였다.

 

과정에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투철한 인민관이 더욱 깊이 자리잡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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