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친어버이심정으로

(평양 1 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1(1962) 7 어느날 평안북도 삭주직물공장을 찾아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고 밖으로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이 지긋한 녀성로동자를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공장에는 언제 들어왔으며 남편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아이들은 몇명이고 일은 힘들지 않는가를 친어버이심정으로 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녀성들이 이렇게 모두가 로동계급이 되고 사회주의건설자가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교시하시였다. 대대로 내려오면서 억눌리고 시달리던 우리 녀성들이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적처지와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을 여러 차례나 찾으시여 가정부인들을 기본으로 하여 꾸려진 공장을 전국적인 모범공장으로 만들자고 하시면서 녀성로동자들의 로동조건은 물론 탁아소와 유치원, 편의봉사시설을 꾸리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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