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한 일군이 외국출장길에서 어느 한 나라의 특산물이라고 하는 껍질얇은 잣을 가지고와서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였다.

주체67(1978)년 11월 4일 그 일군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 나라 잣이 좋다고 말씀하신데 대해 알려주시면서 그 잣나무를 가져다 재배하도록 하는것이 어떻겠는가고 물으시였다.

더운 지방에서만 자라는 식물이여서 놀라와 하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잣나무모를 가져다 자래워 해마다 잣을 따서 인민들의 건강을 도모하는데도 쓰면 아주 좋을것이다.…

더운 지방에서 자라던 잣나무가 평양에 뿌리내릴지 걱정된다는 일군에게 그이께서는 일부 사람들은 더운 지방의 나무를 옮겨다 우리 나라에 적응시키는데 몇십년이 걸린다고 하지만 자신께서는 몇해어간에 열매를 딸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몇해후 더운 지방에서 가져다 심은 잣나무에서 열매를 따는것을 목격한 일군은 그이께서 일단 결심하시면 불가능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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