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녀성로동자에게 베푸신 사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어느 한 방직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작업현장을 다 돌아보신 후 한 기대공을 불러주신 수령님께서는 생활에서와 일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물어보시다가 그가 40대의 기대를 맡아보는 오랜 기능공이라는것을 아시고 만족해하시며 훌륭한 동무라고, 기능이 어린 동무들을 많이 양성해서 그들을 훌륭한 기능공으로 키워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그후에도 여러차례 공장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가 가정을 이룬 후 공장에서 일하지 않는다는것을 아시고 그를 데려올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후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돌아왔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잃었던 사람을 다시 찾았다고 기뻐하시며 가정형편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공장일군들에게 녀성들이 마음놓고 일할수 있도록 세탁소와 탁아소 등을 잘 꾸려주라고 강조하시였다.
한 녀성로동자에게 베푸신 사랑, 그것은 그 한사람만이 아닌 이 땅의 모든 녀성들이 가정일에서 완전히 해방되여 훌륭한 로동계급으로 되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의도가 깃든 다심하고 웅심깊은 사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