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다시 보내주신 분배몫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쌓으신 만고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였지만 한평생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주체82(1993)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평원군 원화협동농장(당시)에서는 결산분배모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전후 사회주의농업협동화시기부터 명예농장원으로 되신 어버이수령님께 지난 기간 저금하여두었던 분배몫을 정중히 올리는 결정이 채택되였다.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나날 농민들과 함께 봄씨앗을 뿌리시던 그때로부터 농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농장의 살림살이를 일일이 돌보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자신께서도 여기 조합원이라고, 조합원이 되여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지마는 함께 농사를 잘해서 원화협동조합을 발전시켜보자고 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농장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나라의 국가주석이 이렇듯 평민이 되여 한 농장의 조합원이 된 그런 례가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 기록된적 있었던가.

 

그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장의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수시로 이곳을 찾으시고 농장살림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던것이다.

 

그날의 분배모임에 대한 보고를 주의깊게 듣고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10만원이라, 10만원이면 부자지, 협동조합을 조직할 때에는 이불 한채도 변변한것이 없었는데… 이 많은 분배를 어디에 다 쓸가라고 흥그럽게 노래가사를 외우시며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이윽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돈으로 농장에 뜨락또르와 자동차, 농기계를 사서 보충해주자고 교시하시였다.

 

며칠후 일군과 마주앉으시여 농장에 보낼 기재들을 마련하는데 드는 자금을 계산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저금한 돈보다 더 많다는것을 아시고 다음해 분배몫에서 봉창하도록 하자고 하시며 즐겁게 웃으시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 수령님의 사랑어린 뜨락또르와 련결차, 자동차가 10리밖에까지 마중나온 농장원들의 노래와 춤속에 파묻혀 농장으로 들어서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믿을래야 믿을수 없고 격정없이는 들을수 없는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유럽의 한 정치활동가는 《나는 세상에 한 나라의 수령이 명예농장원이 되여 분배몫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처음 들었고 그 분배돈으로 농민들을 위해 뜨락또르며 자동차를 사서 보내주었다는 이야기도 처음 들었습니다. 인류가 농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이것은 정말 전설같은 이야기입니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위대한 평민이 되시여 생활하신 전설같은 이야기가 어찌 원화농장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돌이켜볼수록 자신도 인민의 한 성원이라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꼭같이 생활하시는것을 철칙으로 삼으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한평생이였다.

 

하기에 오늘도 우리 인민뿐 아니라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인품과 덕망에 감탄하며 수령님은 인류가 낳은 20세기의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격조높이 구가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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