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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복리증진을 제일가는 국사로 내세우고 지방공업혁명과 보건혁명을 강력히 전개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인민관과 절대복무정신은 이 땅우에 번영의 실체들을 련이어 떠올리고있다.
사회주의리상사회건설의 눈부신 미래를 앞당기는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두번째 해 년중과업이 빛나게 완결되여 온 나라가 변화의 약동을 느끼며 기쁨으로 설레이는 속에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선진적인 의료봉사기지의 준공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지방의 실제적인 변화로써 전국의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넘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현대보건의 혜택을 누리게 하시려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와 직접적인 지도에 의하여 일떠선 구성시병원은 지방발전의 새시대가 안아온 또 하나의 자랑찬 결실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이 12월 13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당중앙의 숙원사업을 로력적헌신으로 받들어가는 건설자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당의 은정속에 선진적인 의료봉사의 혜택을 남먼저 향유하게 된 구성시민들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병원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인민을 위함에 지향복종시키시며 전국의 모든 인민들이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륭성의 시대를 펼쳐주시려 불철주야의 사색과 고뇌로 이어진 위대한 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준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참가자들과 건설자들,평안북도와 구성시의 당,정권기관,의료기관 일군들,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구성시안의 전체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의 인민적성격이 참답게 구현된 훌륭한 병원을 안겨주려는 당의 숙원을 드팀없는 창조실천으로 받든 설계가들과 건설자들,련관부문 일군,근로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였다.
아울러 현대적인 병원의 준공으로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 구성시민들과 새 일터의 주인이 된 병원의 의료일군,종업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지방병원의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처음으로 선보인 강동군병원에 이어 준공되는 구성시병원이 새시대 병원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구상과 원칙들이 구현되여 훌륭하게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방보건의 기초를 새롭게 닦기 위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는 그 첫해에 벌써 세계적수준에서의 변혁을 나라의 각이한 지역들에서 이루어냈으며 이 과정을 통하여 앞으로 모든 시,군들에로 확대할 병원건설의 원칙과 방법론이 확정되고 그를 실현할 충분한 능력과 자신심을 가지고 보건현대화를 활기차게 밀고나갈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인민이 환호하는 이렇듯 훌륭한 결실이 이룩되기까지의 나날들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심혈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보건능력건설을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보전을 위한 성업으로 중시하시며 그 토대를 하나하나 마련해오신 김정은동지의 헌신에 대하여 격정속에 언급하였다.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현대적인 병원들은 오직 국가사회생활의 모든것을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함에 복종지향시키는 우리 당과 국가만이 결심하고 이루어낼수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고귀한 응결체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힘찬 첫걸음을 더 큰 보폭으로 이어 보건혁명의 과업들을 과감하고 완강하게 실현해나갈 때 우리 보건은 사회주의조선의 진정한 영상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굳은 신념을 안고 애국의 슬기와 열정을 다 바쳐 인민의 웃음과 복이 넘쳐나는 부흥강국의 미래를 힘차게 앞당겨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구성시병원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새시대 보건혁명수행의 줄기찬 행로에 특기할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의의깊은 12월의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아 열과 정을 다해 보살피시며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시는 위대한 령도자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다함없는 흠모심에 넘쳐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지역인민들의 행복과 가정들의 안녕을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성시병원은 지방을 변모시키고 강화할것을 목적한 당의 의지와 우리 보건전반이 이룩해갈 부단한 발전면모를 보여주는것과 동시에 보건혁명의 원년인 2025년의 의미를 더욱 뚜렷이 해주는 또 하나의 소중한 창조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12월당전원회의에서 올해에 시범적으로 지방병원들을 건설한 경험에 토대하여 명년도부터 20개 시,군에 현대적인 병원을 동시에 일떠세우기로 결정한데 대하여 상기하시면서 의료일군대렬의 선진화를 다그치는것이 무엇보다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고,보건혁명에서 기본은 인재문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나라의 현실에 부합되게 국가적인 의료교육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보건부문의 전문가양성을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취하는것이 중요한 과업으로 나선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의료일군들의 림상기술수준과 학술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책략적으로,공세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국가적으로 취할 중요과업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또한 현대적인 의료시설과 설비들에 대한 관리와 운영을 잘할수 있도록 규범적지도서들을 만들고 과학기술적인 담보를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운영과 관련한 문제는 당정책을 옹위하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로도 된다고 하시면서 보건현대화의 시범단위들중의 하나인 구성시병원이 운영과정에서도 지방보건발전의 우수한 본보기적경험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말 병원다운 병원이 또 하나 일떠섰다고,시공도 흠 하나 잡을데없이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당 보건발전정책의 생활력을 헌신적인 로력투쟁으로 립증한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군병원건설을 지방발전정책실행의 필수적이며 최중대한 과제로 간주하고 강력히 추진하는것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진 우리 당과 국가가 한시도 미루어서는 안되고 미룰 권리도 없는 가장 정당한 선택이며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하시면서 해마다 20개 시,군에 현대적인 병원들을 일떠세워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보건토대를 확실하게 구축할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각급의 지도간부들과 책임일군들이 이제부터 모든것이 시작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지방발전정책관철에 달라붙어 전국의 모든 시,군들을 균형적으로,가속적으로,질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하여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지방의 실제적이고 전면적인 개변과 국가부흥의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현대적인 치료설비들과 훌륭한 의료봉사조건을 갖춘 병원을 돌아보면서 준공식참가자들은 지방의 새로운 질적인 변화로써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과 진리성,그 거대한 생활력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력사적인 보건혁명의 원년을 뜻깊게 장식하는 구성시병원 준공식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첫단계 개척투쟁,변혁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하여 일심매진하는 전국인민의 충천한 기세와 열정을 비상히 격양시켜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