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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다시 작성된 설계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101(2012)년 1월 어느날 건설중에 있는 만수교고기상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한곳을 유심히 살펴보시였다.

 

현관앞에 계단을 설치하기 위한 비탈면이 만들어져있는 곳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현관부분설계를 잘하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현관앞에 계단을 내는것으로 계획하였는데 상점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손밀차를 끌고 드나들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전혀 타산하지 않았다고, 현관앞의 한쪽측면에 손밀차를 끌고 오르내리는 통로를 따로 내준다고 하지만 통로가 협소하여 손님들의 편리를 도모하는데 별로 도움이 될것같지 않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비는 고기상점의 현관앞에 손밀차를 끌고 오르내리는 통로를 하나만 내주면 복잡성이 조성되여 손님들이 불편을 느끼게 된다고 일군들을 깨우쳐주시였다.

 

일군들은 그제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깊은 뜻을 알게 되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출입구에 회전문을 설치하게 한것도 잘못되였다고, 회전문으로는 손밀차를 끌고 드나들기 바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건축물의 모든 요소들을 인민들의 생활상요구에 맞으며 그들의 편리를 최대한으로 보장할수 있게 형성하는것은 우리 당의 건축미학사상의 기본요구이라고, 고기상점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건축물이 될수 있게 모든 요소들을 손님들이 리용하는데 편리하게 배치하는 원칙에서 현관부분설계를 다시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인민들의 편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에서 현관부분설계는 다시 작성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