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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d-kkf.com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륙지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107(2018)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안북도 신도군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의 실태를 료해하시며 군살림살이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급자족할수 있는 위력한 생활밑천을 갖춘 군이 되도록 하기 위해 깊이 마음쓰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안의 소학교, 중학교들도 잘 지어주어 교육환경과 조건을 일신함으로써 섬사람들이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동원하여 군인민병원과 학교들을 우리 나라 보건부문과 교육부문의 전형단위, 표준단위가 되게 훌륭히 건설하도록 하여주시고 필요한 자재보장대책을 즉석에서 세워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군내인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문화적인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뻐스를 비롯한 륜전기재들도 보내주겠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신도군인민들은 부두로 향하는 도로로 인파를 이루며 달려나왔다.
부모친척들도 자주 와보기 쉽지 않은 륙지와 멀리 떨어진 외진 섬에서 뜻밖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온 충격과 기쁨, 영광과 행복에 겨워 인민들은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정녕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운 곳이 있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