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락주세요

주소:

료녕성단동시진흥구중앙대로22-6-9호

전화:

0415-3456543

홈페지:

www.dd-kkf.com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값높은 부름-애국자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11월 어느날 최전연에 위치한 한 섬방어대를 찾으시였을 때이다.


섬방어대를 돌아보시며 군인들의 군무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방어대에 분교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방어대의 지휘성원은 그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한채 분교가 있다고 말씀올리였다.


그이께서는 섬에 분교가 있다는데 웃단위 일군들이 후대관, 미래관을 바로가지고 교육사업실태를 정상적으로 료해하여보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고, 섬방어대들에 나갈 때에는 빈손으로 가지 말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장이나 필기도구같은것들을 가지고 내려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섬분교에 학생이 몇명 있는가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보고를 드리면서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섬분교들에 자원진출하는 교원들이 많은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며 그런 사람들은 애국자라고 할수 있다고, 외진 섬에서 후대들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내세워주고 평가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긍지,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교육자들의 그 마음을 귀중히 여기시며 애국자라고 값높이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모두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방어대의 군인들과 가족들은 물론 섬분교의 교원들까지 자신의 곁으로 부르시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