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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깊은 밤에도 이어가신 사색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살림집들을 돌아보시기 위해 현관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살림집의 공동살림방에 들어서시여 몸소 가지고오신 액정TV를 가리키시면서 받침대를 조립하는 동안 기다리겠으니 빨리 조립하고 설치하여야 하겠다고, TV를 설치한것을 보고 가겠다고 이르시였다.

 

이윽고 TV설치가 끝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TV가 공동살림방의 크기에 어울린다고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릇세트를 가리키시면서 새집들이를 하게 되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에게 무엇을 더 마련해주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은 밤에도 계속 생각하다가 6인용그릇세트를 가지고왔는데 이 집 부엌찬장에 가져다놓아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훌륭한 살림집을 마련해주시고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신듯 깊은 밤에도 교육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정으로 사색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대학의 일군은 격정으로 목이 꽉 메여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