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을 위해 바치신 혁명시간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101(2012)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나무중대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어려있는 사연깊은 중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나무중대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하시면서 감나무중대는 선군혁명령도사의 갈피에 장군님의 병사들에 대한 사랑으로 아로새겨진 중대, 그것으로 하여 온 나라, 온 세상이 다 아는 중대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중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군인들의 심정을 헤아리시여 그들 한명한명을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그이께 있어서 한초한초는 귀중한 혁명시간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군인들을 위해 그토록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였다.

정녕 그날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화폭은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이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준 력사의 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