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묶이워있는 미제의 무장간첩선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1968년 1월 23일 미제의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산앞바다에서 간첩행위를하다가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나포되였다. 미국력사상 무장간첩선이다른 나라에 나포된것은 이때가 처음이라고 한다．

  미국은 《푸에블로》호사건을 계기로 《보복》을 운운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지만 이 사건은 《<보복>에는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는 혁명적의지를 안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여 떨쳐나선 조선에 미합중국정부가 사죄문을바치는것으로 막을 내리였다．

  현재 《푸에블로》호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자리잡은 평양의보통강반에 결박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