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절대적힘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조선에는 그를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 힘이 있다. 조선사회의 향도적력량인 조선로동당과 온사회의 철통같은 일심단결, 강력한 자위적국방력 등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힘을 떠받들고있는 절대적힘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김정은국무위원장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이다. 그 절대적힘이 2022년 에 뚜렷이 과시되였다.

탁월한 향도력

2022년에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큰 승리에로 강력히 인도해가시였다. 격변하는 정세속에서 모든 시련과 난관을 타개할수 있는 적시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시는 그이의 탁월한 향도력은 지난해에 진행된 중요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사실상 공화국력사에 있어서 지난해처럼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과 부문별회의가 많이 소집된 해는 일찌기 없었다. 그이께서 지도하신 중요당 및 국가회의들의 차수는 공식 보도된것만도 18차례나 되였으며 지난해 2월의 열하루동안에는 무려 3건에 달하는 로작들이 발표되였다.

그이께서는 2021년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을 보다 큰 승리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대담하고 발전지향적이며 현실적인 목표들을 수립하도록 하시고 그 실행을 위 한 방도들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였으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등 중요회의들과 계기들에서 새시대 당건설리론,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할데 대한 사상, 전염병위기, 자연재해에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수많은실천강령들과 방략들을 제시해주시였다.

지난해 5월 여러해동안 굳건히 지켜온 비상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는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고 일군들이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방탄벽이 될데 대한 사상, 전민합세, 전민항전으로 방역대승을 안아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방역위기를 시급히 타개하기 위한 적시적인 명안들을 밝혀주시였다. 하여 조선은 9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염병확산사태를 평정하고 전국을 또다시 깨끗한 비루스청결지역으로 만드는 기적을 창조하게 되였다.

완강한 실천력

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 과학성이 담보된 김정은국무위원장의탁월한 향도력은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낳게하였다. 시련이 아무리 겹쌓이고 조건이 불리해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반드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그이께서 지니신 확고한 의지였다.

지난해 6월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상반년기간에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결점들을 분석총화하시고 2022년의 국가경제정책들을 반드시 실행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하여 농업부문과 경공업부문, 건설부문과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2022년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사업이 줄기차게 벌어지게 되였다.

그이의 완강한 실천력은 단순히 내세운 목표수행만을 위한것이아니였다. 그것은 새로운 발전, 새로운 속도창조와 결합된 한단계의도약과정이고 매우 높은 수준의 실천과정이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특색있고 황홀하게 거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는 국제사회로 하여금 그이께서 요구하시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실감케 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완강한 실천력이 낳은 변혁적인 실체들은 그뿐이 아니였다.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할데 대한 그이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련포온실농장건설자들은 280정보의 부지에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가 실현된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과 지방의 특색을 살린 1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건설을 불과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였다. 평양의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지난시기의 건설속도를 뛰여넘는 새로운 건설신화가 창조되였다. 생활조건이어렵고 경제토대가 빈약한 산골군들중의 하나인 김화군에서부터 지방공업혁명의 봉화가 타오르고 각지의 인민소비품, 생활필수품전시회들에 출품된 질좋은 제품들이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전국도처의 농촌마을들에는 지대별, 지역적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이 모든 변혁적인 성과들은 일단 구상하고 결심하신 일은반드시 현실로 펼쳐놓으시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의 혁명적전개력과 조직적수완, 완강한 실천력에 대한 례증으로 된다.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는 지난해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우리는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