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다

  조선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혁신과 비약으로 특징지어지는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다. 

  조선의 건축은 민족성과 현대성을 결합하고 다양성과 조형예술화를 완벽하게 실현하면서 자기의 비약적인 발전면모를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조선에서는 인민대중이 건축의 창조자이며 향유자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건설에서 인민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고있으며 인민의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을 완벽하게 보장하는것이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 내세우는 원칙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인 -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신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이라는 특유의 건설원칙을 제시하시였다.

  총비서께서는 건축의 모든 요소들에서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이에 철저히 립각하여 건설사업이 진행되도록 지도하신다.

  큰물피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1동 2세대 살림집을 건설할것으로 예견하였던 설계를 부결하시고 농장원들의 요구대로 1동 1세대 살림집을 지어주도록 하신 사실, 완공된 새살림집들을 돌아보실 때마다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를 거듭 물어주신 사실들은 그이께서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것으로 여기고계신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이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건설할 때에도 추운 겨울에 온천욕을 하는 사람들이 미끄러질세라 보행통로에 난방관을 설치하도록 하시고 그들이 오가는데 편리하게 유리를 넣은 외랑을 만들어주도록 하시였다. 채 완성되지 않은 계단을 따라 아찔하게 솟은 릉라인민유원지의 물놀이장 물미끄럼대의 정점까지 오르신것을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일에혼심을 다 바치시는 그이의 령도에 의하여 미림승마구락부,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등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 대중체육봉사기지들이 창조되고 모든 건축물들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할수 있게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총비서께서는 건축물들의 형성안들을 몸소 지도해주시면서 매 건축물들에 현대적미감과 민족적정서가 비끼도록 하시였으며 건물의 세부 하나하나도 인민들의 감정정서에 맞게 형상하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 직 접 지도해주신 문수물놀이장형성안은 110여건, 미래과학자거리형성안은590여건, 양덕온천문화휴양지형성안은 2, 000여건, 삼지연시형성안은무려 1만 1, 360여건에 달한다고 한다.

  새로운 건설신화 김정은총비서의 정력적인 령도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건설신화들을창조하였다.

조선의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 360m의 마식령스키장건설은 조선의 건설속도가 어떤것인가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상식으로는 10년이 걸려도 어림없는 방대한 대공사인 마식령스키장건설에서 군인건설자들은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수십만㎡의 면적에 총연장길이가 10여만m나 되는 스키장주로를 닦아놓았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21세기의 새로운 마식령속도를창조하여 스키장건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며 온 나라가 그 정신, 그기백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킬데 대한 력사적인호소문을 보내시였다.

  그이의 직접적인 발기와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현대적인 새 거리들도해마다 특색있게 일떠섰다.

  2012년 만수대지구에 창전거리가 단 1년만에 일떠섰고 2013년에는7개월이라는 기간에 1 000여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물들, 아동공원, 소공원들, 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을 구비한 은하과학자거리가 건설되였다.

  2014년에는 위성과학자주택구가, 2015년에는 미래과학자거리가, 2017년에는 미래과학자거리의 두배가 훨씬 넘는 려명거리가 불과 1년이라는짧은 기간에 일떠섰다.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앞으로 5년동안 수도평양시에 해마다 1만세대씩 5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그에 따라 지난 4월 1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1만세대의 송화거리가 완공되였다. 머지 않아 조선의 화성지구에서는 두번째로 되는 1만세대살림집건설이 완공되게 된다.

  김정은총비서께서 여러차례 현지를 답사하시며 구상을 펼쳐주시고지도해주신데 따라 현재 조선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련포온실농장이완공되였다. 련포지구의 280정보의 부지에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

들과 지방의 특색을 살린 1 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조화되여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가일떠섰다. 생산면적만 해도 100정보에 달하고 생산능력이 수만t에 달한다고 한다. 조선에서는 이 농장온실을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다.

  김정은총비서를 모시여 조선의 면모는 보다 훌륭히 전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