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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식【조선】

나라의 백년대계를 내다보시며

  조선에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끌어나가시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령도방식에는 시종일관 관통되는 점이 있다.

  첫째로, 당과 정부의 로선과 정책작성에서 나라의 먼 장래를 내다보는 원칙이 확고히 견지되고있다는것이다.

  둘째로, 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후세에 물려줄수 있게 창조하도록 령도하고계신다는것이다.

  언제인가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는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먼 후날에푸른 거목이 될것을 바라고 심는것처럼 혁명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하여야 한다고, 먼 앞날을 내다보며 투쟁하는것,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관이고 미래관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어렵고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도 국가의 지속적발전을담보하고 후대들이 당당하고 존엄있게 살게 하기 위해 국무위원장께서는 로선과 정책을 하나 제시하고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하고 내밀어도 멀 리 앞을 내다보며 신중하게, 전망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고계신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정책이 바로 그렇다. 지난시기 조선에서는 1년간의 학교전의무교육을 포함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고있었다. 하지만 국무위원장께서는 나라의 먼 장래발전을내다보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제재와 봉쇄속에 있고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이 가해지는 속에서 막대한 국가적지출을 요구하는 이러한 결단은 미래에 대한 책임적인 태도가 없이는 불가능한것이다.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국가적부담으로공급할데 대한 당의 정책에도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가 비껴있다. 이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하시던 그이의 말씀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국무위원장께서는 경제건설에서도 나라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수있게 건국초기부터 일관하게 견지되여온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주장하신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제8차대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 하신 여러차례의 시정연설을 비롯한 중요계기들마다에서 경제건설에서 자력자강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나갈데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하여 조선에서는 금속과 화학, 전력공업 등경제전반을 자기 나라에 풍부한 원료, 연료에 의거하는 자립적인 공업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완강하게 추진되고있다. 나라의 실정에 맞 는 철생산체계가 기술적으로 더욱 완비되여 강철생산량이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탄소하나화학공업기지가 새롭게 꾸려지고있는 등 자립경제의 토대가 강화되고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갈데 대한 그이의 로선에 따라 지금 조선에서는 농촌을 보다 문명하고 흥하는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꾸려나가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국가의 전면적부흥, 백년대계를 담보하기 위해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바치시는 로고는 말그대로 불철주야이다.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등 조선로동당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여러 회의들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과 최고인민회의들에 참석하시여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당과 국가발전의 웅대한 강령들을 제시하시였다. 지난 10월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찾으시여 나라와 인민의운명을 책임진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도록당건설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뜻깊은 기념강연도 하시였다.

  나라에 일떠서고있는 창조물들 하나하나를 다 먼 후날에도 손색이없도록 하기 위하여 그이께서는 끊임없는 사색과 정력을 쏟아붓고계신다.

  단적인 실례로 그이께서는 삼지연시를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이 결합된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형성안만하여도 무려 1만 1 360여건이나 보아주시였다고 한다.

그이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최근 조선에서는 본보기, 표준으로 되고있는 수많은 창조물들이 일떠섰다.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인 량강도 삼지연시와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인 강원도 김화군의 지방산업공장들, 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인 련포온실농장, 산이 많은 조선의 실정에 부합되는살림집건설의 새로운 본보기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이 모든 창조물들은 조선인민이 멀지 않은 앞날에 누리게 될 문명이어떠한것인가를 보여주는 생동한 실체들이며 부흥과 발전의 만년토대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