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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조선

조선인민이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에 전적인 책임이 있는 남조선의 반인륜적, 반민족적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주체111(2022)년 8월 27일 토요일

2022년 8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지난 3개월동안 지속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앞으로의 재발방지대책을 토의하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공화국령토를 최단기간내에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만들데 대한 비상방역투쟁목표가 달성되고 국내에서 악성전염병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방지할수있는 조건들이 마련된 상황에서 외부로부터의 악성비루스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심중히 론의하였습니다.

이미 6월 30일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해당 전문기관들이 망라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나라안에서 급속히 전파된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 《BA.2》의 류입경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남조선과의 군사분계선이 접경한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가 악성전염병의 최초발생지역이라는 과학적인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처음으로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이 4월말~5월초였다는 점과 감염증상황이 가장 심각하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이 강원도이라는 점, 평안북도와 함경북도를 비롯하여 중국과 로씨야와 린접한 지역들에서는 감염증발생초기 유열자수가 매우 적었으며 제일 뒤늦게야 감염증이 확산되였다는 점, 등은 세계에서 가장 철저한 국경봉쇄, 검역방역체계를 구축한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통제를 받지않는 비루스류입경로가 바로 남조선으로부터 날아온 기구들에 의한 물건살포뿐이라는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공기뿐아니라 물건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수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물체표면소독을 강화해야 한다는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과학적견해입니다.

2020년 5월 세계보건기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마스크표면에서 7일, 불수강과 합성수지에서는 4일, 유리에서는 2일 생존한다는것을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표면접촉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것만큼 물체표면을 소독하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는 올해에 총 500개이상의 물체표면표본을 분석한 결과 1.4%의 표본들에서 비루스가 검출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미국 시몬스대학 교수와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 교수를 비롯한 미국의 권위있는 학자들은 물체표면을 통한 비루스전파위험성에 대하여 경고하면서 손씻기를 통해 물체표면과 손에 묻은 비루스가 전파되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2022년 3월말~4월초 중국 베이징시와 절강성 소흥시, 강소성 상주시와 료녕성 대련시들에서는 현지에서 확증된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 감염자들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남조선에서 들어온 피복제품을 통하여 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것을 확인하였으며 남조선에서 수입하는 물품들에 대한 검역과 소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였습니다.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없는것은 남조선의 이른바 《탈북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북조선에 들여보내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현 남조선당국의 묵인조장밑에 지난 4월과 6월에만도 30여개의 대형풍선기구들을 리용하여 수십만장의 삐라와 더러운 물건짝들을 우리 경내에 날려보낸것입니다.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은 지난 8월 16일 23시 30분부터 17일 1시 30분사이에 성경책과 1US$짜리 지페, 음식물과 같은 너절한 물건짝들이 들어있는 대형풍선 21개를 남조선 강화도에서 우리측지역에 날려보냈으며 추가적으로 170여개의 풍선들을 또다시 날려보내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제반 사실은 물건에 의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가 남조선당국이 주장하는것처럼 결코 무시할만하거나 립증이 되지않은 가설이 아니라 철저한 과학적, 객관적진리이며 남조선이 바로 최근 우리 나라와 주변 나라들에 대한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전파의 근원으로 되여왔다는것을 실증하였습니다.

그리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완전한 방역안정을 되찾은 우리 경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또다시 류입될수있는 엄중한 긴급상황이 조성되였습니다.

설사 물체표면에 의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가능성이 0.001%라 하더라도 단 한명의 악성비루스감염자나 단 한개의 오염된 물건도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들을 전염시키고 엄중한 방역위기를 초래한다는것은 부인할수없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객관적현실을 놓고볼때 남조선이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에 오염된 더러운 물건짝들을 날려보낸것은 같은 민족으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반인륜적 만행이며 일종의 생화학무기공격이나 다름이 없는것입나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기구로 살포된 물건짝들에 의한 비루스감염가능성이 《거의나 없다》고 억지를 부리다못해 오히려 우리가 상기문제를 남조선에 대한 《도발》구실로 삼으려 한다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면서 《탈북자》들에 의한 삐라와 물건살포를 계속 부추기고 있는것입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만행을 더 이상 허용한다면 우리 경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다시 류입될수있으며 이로하여 북남관계는 첨예한 대결국면에로 치닫고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에 상상할수없는 엄중한 후과가 미치게 될것입니다.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을 제창하면서 뒤에서는 동족에 대한 반인륜적인 행위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대결국면에 들어섰습니다.

만일 남조선당국과 인간쓰레기들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하루빨리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북남관계는 물론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정세에 상상할수없는 엄중한 파국적후과를 미치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정의와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국제사회가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 반인륜적범죄행위를 규탄, 배격하는 정부립장을 발표하고 언론계를 통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남조선당국이 자기의 책을 인저아고 책임있는자들을 처벌하며 다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내에 더러눙 물건짝들을 절대로 날려보내지 말데 대하여 강력히 요구할것을 기대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국인민공화국심양총령사관

                      단동령사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