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총비서, 국가방역능력건설방략 명시

얼마전 평양에서는 김정은총비서의 참석하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국가방역능 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회의에서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악성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 고 안정을 회복하며 국가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 치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인 방략들을 명시하시였다. 

지금 조선의 국가방역사업은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인한 돌발적인 중 대고비를 거쳐 봉쇄위주의 방역으로부터 봉쇄와 박멸투쟁을 병행하는 새 로운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보고에서 총비서께서는 국가방역사업의 현 상황에서 우리 당과 국가 앞에 나서는 급선무는 방역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점들과 페단들을 시급 히 퇴치하고 나라의 방역능력강화를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라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은 엄격성에 과학성과 선진성이 결 합될 때 승리에로 이어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방역체계와 방법을 부단히 갱신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의 방역은 그 어떤 제도적장치나 물질기술적수단보다 인민의 자 각적일치성을 기반으로 하는 방역이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는 전민항전, 전민합세로써만 대승을 이룩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지난 5월 12일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후 조선 인민은 로동당과 정부가 취한 강도높은 봉쇄조치들과 방역조치들에 한사 람같이 동원되였다. 

보고에서 총비서께서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체 인민을 방역대전에 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동원사업을 힘있게 전개하며 비상방역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지도할데 대한 문제, 모든 당세포들이 현 방역위기상 황에서 해야 할 일을 주동적으로 찾고 당원들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로 일치시키면서 당원으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 일군들이 항상 방역전선의 전위에서 당원대중과 광범한 군중을 이끌며 비상방역체계의 가동정형을 현지에서 정확히 료해장악하고 적시적인 대 책을 강구할데 대한 문제 등 당면한 방역위기를 타개해나가는데서 나서 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국가방역능력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면 서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우리가 목적하는 국가방역능력은 나라앞에 도래 하는 그 어떤 보건위기도 주도적으로,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 해소할수 있는 공고화된 사업체계와 질서, 기술력량과 물질적토대, 잠재력의 총 체이라고 하시였다. 

우리 식의 방역정책실행으로 2년이상 나라의 방역안전을 보장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 과정에 축적한 귀중한 경험과 교훈에 대하 여 개괄분석하신 총비서께서는 현재까지 실시해온 모든 비상방역정책과 지침들, 당과 정부가 실시한 조치와 시책들은 국가방역능력건설의 커다 란 밑천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께서는 국가의 방역능력강화를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당면목표와 전망목표, 상세한 실행방도들을 제기하 시면서 지금의 방역전쟁은 앞으로의 그 어떤 보건위기속에서도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할수 있는 값비싼 경험과 책략을 얻는 계 기로 된다고, 일치단결된 우리 사회의 조직력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 월성이 최대로 발양되도록 당사업과 경제조직사업, 보건의료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방역안정을 되찾는데서 세계가 알지 못하는 기적을 안아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을 주도세밀하게, 능 숙하고 실속있게 조직전개하며 나라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 있게 다그쳐 귀중한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철저히 지켜내자고 열렬 히 호소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