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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조선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

인민들이 좋아하고 그들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주체111(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주체106(2017)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른새벽 건설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불야경을 이룬 거리의 모습을 보시며 지난해 북부피해복구전투로 건설을 석달이나 중지하였는데도 벌써 완공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앞당겨오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렇듯 자랑스러운 려명거리가 온 세상 보란듯이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라

 

몇해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돌아보시려 현지에 나오시였다.

해상철길다리를 흐뭇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훌륭하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여올랐다.석전만의 날바다를 횡단하는 해상철길다리를 건설하여 우리 나라 철길건설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던것이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석전만해상철길다리를 설계도 잘하고 시공도 질적으로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동해기슭에 또 하나의 귀중한 창조물이 일떠섰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암-답촌철길을 돌아보시며 일군들에게 앞으로도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이 땅에 일떠세우는 모든 건설물들은 우리의 리상과 포부, 우리의 지혜와 열정이 깃든 귀중한 재부가 되여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지방건설의 웅대한 구상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몰라보게 변모된 읍전경을 바라보시며 2단계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도시를 방불케 하는 읍지구의 모든 건축물들은 백두의 천연수림과 어울리면서도 현대미를 잘 살려 건설되여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교훈을 쌓았으며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하나의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범적이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전들을 계속 다그쳐 우리 나라 전반지역에서의 지방건설을 주체적건축미학사상에 준하여 자기 지대의 특색을 잘 살리며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일군들의 가슴은 설레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주신 지방건설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온 나라 그 어디나 몰라보게 전변될 래일이 벌써부터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