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와 조선은 강을 하나 사이에 두고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다. 로조친선의 력사에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싸우고있던 조선빨찌산이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자!》는 구호를 들고 투쟁한 사실도 있다.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는 최근 몇해동안 해마다 2월이면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식이 진행되고 4월이면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 돈 한푼 내지 않고 새살림을 펴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대동강맥주는 조선사람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구내에는 방직공처녀들을 위한 로동자합숙이 있다. 국가의 특별한 관심속에 2 000여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로동자합숙이 일떠선지도 10년이 되였다.

백두산은 조선의 북부에 위치하고있다. 사시장철 머리에 흰눈을 떠이고있는 백두산은 웅장하고 숭엄하며 신비롭고 절묘한 자연경관으로 하여 조선의 명산중의 명산으로 알려져있다.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미술가 오은별은 근 40년전 제12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여 유명해졌고 1987년과 1989년에 있은 국제어린이그림현상모집에서 1등상과 특별상을 받았으며 1989년 12월 31일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에서 자기가 그린 그림을 김일성주석께 보여드리는 무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혼천전도》는 18세기 조선의 천문학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천문도이다. 《온 하늘을 그린 전체 그림》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예로부터 8만 4천봉이라 일러오는 조선의 명산 묘향산에는 유명한 폭포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이선남폭포와 무릉폭포, 비선폭포, 룡연폭포, 산주폭포, 비단폭포는 볼수록 장쾌하다.

한해에 20개 군씩 10년안에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새로 건설하는 김정은총비서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조선인민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속에 강력히 추진되고있다.

조선의 남부에 위치한 개성은 약 500년동안 고려(918년-1392년)의 수도로 있은것으로 하여 유적의 도시로 불리울만큼 력사유적이 많은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