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안드레예바의 고백

주체88(1999)년 10월 1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을 방문한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총비서 니나 안드레예바를 만나주실 때였다.

 니나 안드레예바는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첫 순간부터 그이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여 그이께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의 활동정형과 최근 로씨야의 형편에 대하여 상세히 말씀드리였다.

그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신 그이께서는 정치에서 자주성이 없으면 그런 나라는 종당에 가서 망하기마련이다, 비록 난관이 있더라도 자기 힘에 의거하여야만 경제도 전망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당들은 계급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과 함께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결속시키는데 모를 박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강화해나가는것이 필요하다, 군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지 못하는 당은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담화에 이어 그를 만찬회에 초청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친히 음식그릇을 당겨 그앞에 놓아주시며 많이 들라고, 남편이 살아있으면 함께 왔겠는데 사망하였다니 정말 섭섭하다고, 자신께서는 안드레예바총비서가 명절때마다 보내오는 축전을 깊은 관심속에 보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는 격동된 자기의 심정을 동행한 일군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 김정일동지는 사상에서도 제일이시고 령도에서도 제일이시고 덕망에서도 제일이신 세상천하의 제일위인이시다. 나는 그이를 만나뵈오면 뵈올수록 그이의 숭고한 사상과 인자한 풍모, 뜨거운 인정미에 매혹되여 가슴이 끓어번지는것을 진정할수가 없다. 나는 김정일장군님께 정신적으로 매혹되다 못해 이제는 인간적으로도 완전히 반하고말았다. 그처럼 위대하고 자애롭고 인정깊으신 절세의 위인을 심장을 다 바쳐 흠모하고 따른다는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정말 김정일장군님 같으신 위대한 분을 수령으로 모신 당신들이 부러워 시샘이 날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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