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해방후 첫 생신날에 있은 이야기(3)

(1946년 4월 15일)
점심식사에 초대된 평양학원 학생들


이날 점심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비근무에 동원된 평양학원학생 분대원들을 댁으로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앓는 동무들이 없는가고 다정히 물으시고 지금 평양시경비에 동원된 평양학원 학생들이 반동분자들의 파괴암해책동으로부터 중요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을 철저히 보위할데 대한 임무를 잘 수행하고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오늘 경비근무를 수행하느라고 수고하고있는 동무들에게 점심식사나 시키자고 불렀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식사칸으로 이끄시였다.

시원한 국수와 떡, 과일을 비롯한 갖가지 음식마다에는 그들의 식성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었다.

그이께서는 그들에게 어서 자리에 앉아 사양말고 많이 들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여기에 있으면 학생들이 많이 들지 못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마음놓고 많이 들라고 거듭 이르시고 일군들과 함께 마당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맞으신 첫 생신날을 이렇게 보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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