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뜻깊은 4월의 그날에

주체71(1982)년 4월 25일이였다.

그날 항일혁명투사들, 당과 국가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참다운 혁명군대를 가지고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승리적으로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바로 그때로부터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모두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귀중한 전취물들과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에는 우리의 혁명무력이 쌓은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으며 항일유격대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흘린 붉은 피가 스며있다고, 조선인민혁명군과 그 직접적계승자인 인민군대가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불멸의 위훈은 우리 당과 인민의 찬란한 혁명투쟁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과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조선인민군이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어떻게 자라날수 있었는가를 다시금 긍지높이 새겨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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