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후대들을 위하여 베푸신 어버이사랑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12월 어느날 한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곳 관리일군에게 학생들에게 교복을 얼마나 입혔는가고 물으시였다.

학생들에게 교복을 다 공급하였다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쁨에 넘친 아이들의 손도 감싸주시고 볼도 비벼주시며 매 학생들의 가정에 학생이 몇명이나 되는가, 모두 교복을 제때에 공급받았는가를 헤아려보시다가 문득 외투입은 학생이 하나도 없구만라고 조용히 말씀하시였다.

일군이 실태를 말씀드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외투를 빨리 해입히도록 하자고 하시며 자재보장대책을 취해주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여러 지방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료해하신 아이들의 옷차림상태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부모들이 아이들의 옷을 한꺼번에 해입히자면 힘들기때문에 국가적조치를 취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진정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길은 후대들을 위하신 사랑의 길이였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나라의 수반이 어떻게 국가가 그렇게 많은 손실을 보면서도 수많은 전국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주는가고 묻자 인민을 위해 당하는 국가의 《손실》은 손실이 아니라고, 인민의 복리를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우리 당은 더 큰 기쁨을 느끼며 후대들을 위해 더 많은 《손실》을 당할수록 우리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고 말씀하시였다.

바로 이것이 후대들을 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감동깊은 사랑의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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