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자주성을 견지하라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이였다.

외국방문의 길에서 어느 한 나라의 대통령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제기하는 질문들에 허심하고도 명백한 대답을 주시였다.

그가 제일 부러워하며 질문을 많이 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령도하시는 조선로동당의 경험이였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자주성에 대한 문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통령에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세계에는 높고낮은 당이 없으며 아버지당과 아들당도 있을수 없다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저력있게 울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말씀은 대통령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연방 고개를 끄덕이며 그이의 말씀을 거듭 되뇌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몹시 흥분되여있는 그에게 자주성은 오늘의 시대적요구이라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로동당이 어떻게 오늘까지 혁명과 건설을 독창적으로 해오게 되였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자기 당은 앞으로 자주성을 튼튼히 지켜나가겠다고, 그래서 절대로 아들당이 되지 않겠다고 확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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