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만장일치로 합의된 국기와 국장도안

주체37(1948)년 봄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국기, 국장도안을 놓고 한 일군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장군님께서는 국기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싸운 투사들이 흘린 붉은 피와 당의 두리에 뭉친 혁명력량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기본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하시였다고, 그리고 우리 인민의 기백을 상징하는 표시와 미래의 승리를 상징하는 오각별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심의를 하루 앞둔  날 국기와  국장도안을 책상우에 펴놓으시고 밤깊도록  사색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장안에 그려넣은  용광로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러는데 용광로대신 전기화와 관련한 내용을 담는것이 어떤가고 김정숙동지께 물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에 적극 찬성하시면서 발전소를 그려넣는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국장도안에 연필로 수풍발전소의 모형을 표시하시였다.

이렇게 창작된 국장과 국기도안은 심의성원들의 만장일치로 합의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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