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호에 깃든 이야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창건을 준비하시면서 나라의 국호를 제정하는데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사람들이 국호에서 《인민》을 빼자든가 《민주주의》를 넣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주장은 우리 혁명발전의 현 단계의 임무를 옳게 인식하지 못하고 특히 조국이 분렬된 조건에서 혁명을 수행한다는것을 무시한데서 나오는 매우 그릇된 주장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나라이름이야 우리가 주인이 되여 인민의 요구에 맞게 지으면 되지 무엇때문에 남을 쳐다보겠는가고 하시면서 나라의 국호를 인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분렬된 우리 나라의 현실,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와 근본목적을 다같이 고려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라고 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누리에 빛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호에는 공화국의 자주적성격과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