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기쁨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며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94(2005)년 5월 어느날이였다.
원산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아 산세험한 령길을 넘으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원도 법동군의 어느한 리를 지나시다가 깊은 산속에 건설해놓은 아담한 샘물공장을 보게 되시였다.
원산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법동샘물을 늘 마시게 할수 없을가 하는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산청년발전소 언제건설장을 찾으시여 일군들에게 발전소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다가 문득 법동샘물과 관련한 문제를 화제에 올리시였다.
도에서 수질이 좋은 법동샘물을 원산시민들에게 공급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있는데 물원천때문에 고심하고있다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석에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강원도에서는 법동샘물을 원산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방대한 공사가 진행되게 되였으며 몇달후에는 샘물1호공급소에서 샘물공급을 시작하게 되였다.
샘물1호공급소 하나만을 가지고서는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없게 되자 도에서는 공사를 벌려 4개의 샘물공급소를 더 건설하여 시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사실을 아시고 원산시에 5개의 샘물공급소를 건설하고 주민들에게 질좋은 샘물을 공급하고있으면 좋다고, 원산시민들이 그 샘물을 먹으면서부터 위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들이 없어졌다고 하면서 좋아한다니 나도 기쁘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가장 큰 소원으로 안고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