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시며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98(2009)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강계목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강계목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높이 평가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화제를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 8월 성간군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고 강계로 오다가 구봉령 정각에서 도로관리원 김성녀동무와 그 가족소대원들을 만났던 일이 있는데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모르겠다고 추억깊은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동행한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그 가족소대원들이 지금까지 도로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성녀동무가 70나이의 녀성의 몸으로 오늘도 도로관리원을 하고있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그런 일은 애국자들만이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의 가족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하여야 하겠다고 은정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다심한 사랑이 담겨져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에 일군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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