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50(1961)년 11월 어느날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장으로 나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석단 뒤줄에 앉은 장길부어머니를 보시고 앞으로 나오라고 하시였다.

  장길부어머니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자리에 마동희동무의 어머니를 모시고있다고, 이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딸들을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였다고, 그렇게 결과 그의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혁명가로 되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마동희동무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사랑하였으나 결코 리기주의적으로 사랑하지는 않았다고, 이 어머니는 자기 아들의 생명보다도 조국과 인민과 혁명을 귀중히 여기고있는것이라고 하시며 모든 어머니들이 마동희동무의 어머니처럼 자기 아들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한다면 아이들이 훌륭한 공산주의자로 자라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장길부어머니를 혁명가의 어머니로 나라가 알도록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대회참가자들은 장길부어머니처럼 자식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 바치는 혁명가들로 키울 결의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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