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교과서발행에 깃든 사랑
(평양11월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 42(1953)년3월 어느날 교육부문의 책임일군을 최고사령부로 부르시였다.
교과서보장문제에 대하여 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육도서출판사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 새 학년도 교과서를 편찬, 발해하는데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사업성과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교과서를 만드는 주인은 교욱도서출판사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라고 하시면서 그 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교과서집필과 편찬에 필요한 각종 과학도서들을 보장해주시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그리고 출판사의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 교과서집필편찬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식량과 생활필수품도 제떼에 공급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모든것이 어려웠던 전시에 학생들이 리용할교과서발행을 위해 그 집필자들과 편찬일군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을 감동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