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영예로운 일로
(평양11월9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 43(1953)년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나라 북방에 자리잡고있는 어느날 탄광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광실테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일하는 탄부들에 대한 사회적인 대우를 높여줄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지난날 일제놈들은 탄광로동을 제일 천한 일로 여겨왔지만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탄광로동이 제일 영예로운 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부들자신이 실지생활을 통하여 탄부된 영예와 긍지를 깊이 느끼도록 해줄데 대하여서와 그들의 생활수준을 높여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전달받은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석탄을 캐는 일은 영예로운 일이라고 하시며 탄부들을 적극내세워주시는 그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