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인민의 참된 충복

(평양 111일발 조선중앙통신)

갓 태여난 정권기관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 늘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 37(1948)6월 어느날 합경북도 라진시인민위원회(당시)를 찾으시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인민위원회는 시안의 전반사업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히시면서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해 농업과 지방산업을 빨리 추켜세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산과 바다를 적극 리용할데 대한 문제, 라진항을 대외무역항으로 꾸릴데 대한 문제,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보건사업을 잘 지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시인민위원회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였다.

 그리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에게 의거하여 사업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이 참된 충복! 여기에는 정권기관의 일군들이 인민생활을 책임진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일군이 되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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