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의 일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길에서

한편의 노래를 창작하여도


주체111(2022)년 2월 1일 화요일

주체52(1963)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화예술부문에서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화예술에서 민족성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민족성은 그 나라가 처한 오랜 환경속에서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생활정서, 전통적인 민족풍습과 지향 등에서 이루어진 고유하고 독특한것이기때문에 문화예술은 인민들의 생활의 반영인 동시에 고유한 민족성의 반영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일찌기 항일전의 그 나날부터 예술창조활동에서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민족성이 없는 예술은 있을수도 없으며 또 있다고 해도 아무런 의의가 없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민족성은 민족의 고유한 개성이다.우리 나라의 민족성은 독특하며 매우 아름답고 고상하다.우리는 아름답고 고상하며 고유한 민족적정서가 풍부하게 담겨진 우리의 민족예술을 훌륭히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해당 민족의 고유한 특성과 얼굴을 가지지 못한 예술은 반드시 자기의 생명력을 잃기마련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곡의 노래를 창작하고 악기 하나를 리용해도 우리의 민족성과 주체성확립에 이바지하도록 거듭 강조하시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문화예술부문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할데 대하여 가르치신것이다.

 

몸소 보아주신 조선옷견본품

 

주체77(1988)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옷차림 및 신발, 머리단장도안과 그 견본품들을 보아주시기 위하여 몸소 인민문화궁전에 나오시였다.

하루해가 기울무렵 전시회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반회장저고리, 꼬리치마를 비롯하여 전시된 조선옷견본품들을 보아주시였다.

우리 녀성들이 민족옷을 하나 해입어도 조선옷으로서의 고유한 특색이 살아나게, 더 아름답고 고상하게 해입도록 하시려는 그이의 다심한 사랑에 동행한 일군들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또다시 전시회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옷을 만들 때에는 민족적인것을 잘 살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옷견본을 민속적인 자료들과 조선옷에 대한 연구사업을 잘하여 완성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민족옷차림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사람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민족적정서를 안겨주고 자기의 고유한 민족성을 살려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하기에 언제인가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사람들속에서 민족옷을 즐겨입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민족옷을 잘 입지 않는것은 민족성이 없는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의 아름답고 고상한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우리의 멋, 우리의 실정에 맞게

 

주체103(2014)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국제비행장 2항공역사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시공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가르쳐주시였다.

평양국제비행장으로 들어가는 순안다리입구에 대성산혁명렬사릉처럼 평양국제비행장이라고 쓴 민족적양식의 문주를 세우고 항공역사의 처마밑에 백호무늬같은것을 같은 색으로 약간 두드러지게 장식하는것이 좋겠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평양항공역은 평양의 관문, 우리 나라의 얼굴이나 같으며 나라의 경제력의 징표라고 말할수 있다고, 그러므로 항공역사를 건축형식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평양항공역사를 건설하면서 세계적인 추세와 다른 나라의 좋은것들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민족성이 살아나게 마감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신 그이께서는 그러자면 우리 인민의 정서와 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장식을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항공역사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역사의 모든 봉사시설들을 우리의 멋, 우리의 실정에 맞게 설비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건물 하나를 일떠세워도 우리 인민의 미감에 맞게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이 있기에 이 땅우에 솟아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은 그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우리의 멋을 자랑하며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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